>>>지상파 3D시험방송 시청 안내
*3D시험방송 채널 : 관악산 Ch66(SBS 단독 송출)
*3D시험방송 지역 : 수도권 일부 지역
*3D시험방송 기간 : 런던 올림픽 기간


>>>3D TV로 지상파 3D시험방송을 시청하려면

1.3D시험방송 송출 및 수신은?

이번 3D시험방송은 7월 런던 올림픽 경기장면을 지상파인 SBS(채널 66번)에서 올림픽 경기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3D시험방송으로서  수도권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 일부 지역만 안테나로 직접 수신해서 시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케이블TV나 IPTV, KT스카이라이프로는 3D시청이 안 됩니다.

2.3D TV로 지상파 3D시험방송을 시청(수신)하려면

1)삼성전자 3D TV

삼성전자 2012년 출시 제품은 이번 지상파 3D시험방송을 직접 수신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10년~2011년 출시 3D TV는 인터넷을 통해 업그레이드 받으시면 3D시험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3D PDP TV등은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관악산 수신 안테나 사전 설치는 필수). 자세한 내용은 삼성 AS센터로 문의.

2)LG전자 3D TV

LG전자는 2012년에 출시된 제품의 경우 지상파 3D시범방송을 직접 시청할 수 있으나, 2011년~2011년 출시 모델은 직접 수신이 안 되어 LG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USB키트를 제공 받아서 3D TV에 꼽고 시청을 하셔야 합니다. USB키트 신청은 이번주(7월 7일)까지라고 하며, USB키트 발송은 신청한 순서대로 해준다고 합니다(관악산 수신 안테나 사전 설치는 필수).
 
참고로 USB키트 신청시 모델명하고, 제품 일련번호를 알고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신청을 하시면 되는데, 일부 SG 3D TV모델은 USB키트로 3D시청이 안될 수 있으니, 자세한 것은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3)소니(외산) 3D TV, 중소업체 3D TV는 별도의 지상파 전용 3D세톱박스를 구입해서 시청을 해야 하는데, 현재 전용세톱박스 판매 계획을 밝힌 업체는 아직 없기 때문에, 사실상 시청이 불가능 하다고 보여 집니다. 다만, 현재 한 중소기업에서 HDTV수신카드로 지상파3D방송을 수신, 녹화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중에 있는데, 올림픽 3D시험방송 이전에 제공이 될지는 현재로선 다소 미정입니다.


런던올림픽 지상파 3D시험방송에 대하여...

이번 지상파(SBS) 3D시험방송은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3D방송입니다.

이번 지상파 3D방송은 지상파인 SBS에서 런던 올림픽 경기를 1달여 동안 수도권 지역을 대상(채널66번)으로 3D로 시험방송을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방송입니다.

3D시험방송 종료 후, 지상파에서 3D방송을 지속적으로 방송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이번 지상파 3D시험방송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만 송출이 되기 때문에, 제한된 일부 소수 시청자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1)3D TV를 가지신 일부분들만 시청이 가능하고,

 

1)2012년 삼성-LG 3D TV를 가지신 수도권 거주 주민들은 안테나로 직접 수신해서 지상파 3D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2010~2011년 출시 삼성 3D TV는 주로 폼웨어 업그레이드, LG 3D TV는 3D방송 수신용 USB키트를 LG전자에 요청하여 지급받아 사용하시면 3D로 시청이 가능 합니다.

2)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안테나로만 수신을 해야 시청이 가능합니다.

2)케이블TV나 IPTV, 스카이라이프(위성)의 지상파 재전송으론 3D시청이 안됩니다. 난시청으로 수도권에서 안테나로 지상파를 직접 수신(시청)할 수 있는 가구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3D방송을 지속적으로 할 수 없는 이유

3D콘텐츠가 없습니다.

국내에서 방송용으로 제작된 3D콘텐츠는 주로 DEMO영상 수준밖에 없기 때문에, 지상파에서 하루 20시간 정도를 3D로 방송할 만큼의 3D콘텐츠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지속적인 3D방송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3D콘텐츠의 부족으로 얼마 전 KT스카이라이프가 3D방송 중단을 선언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외국의 경우 3D방송은 주로 유료방송일부에서나 일부 실시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때그때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송의 특성상, 3D영상 제작은 시간과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 방송으론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 지상파 방송은 제작되어 있는 콘텐츠로 방송을 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그때그때 콘텐츠를 제작하여 방송을 하기 때문에, 2D제작에 2~5배 이상 시간이 걸리고, 제작비용도 많이 들어가 3D영상 제작을 방송으로 하는 건 여러 현실적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지상파에서 3D로 방송을 한다고 해서, 3D방송용으로 광고료를 더 받을 수도 없기 때문에, 지상파 방송사들이 수익도 보장이 안 되는 3D방송을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3D시청의 불편함과 3D영상의 위해성이 검증도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가 시청하는 지상파에서 3D방송은 한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경을 쓰고 봐야하는 3D TV는 시청의 불편함은 물론, 아직 3D영상 자체가 어지러움 증을 유발하고 있어, 하루 4~5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우리의 가정의 현실을 감안할 때, 3D방송은 한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은 무료 보편적인 방송이기에, 불특정 다수가 시청하는 방송입니다. 그래서 3D시청 자체가 어린이나, 3D시청에 제약을 느끼시는 분들에겐 안정성을 답보하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안정성 검증과 함께 안정성 등급도 정한 후, 3D방송 실시 여부를 국민적 합의하에 3D방송 실시를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지상파 3D방송은 2D+3D방송을 동시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HDTV와의 호환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때문에 3D방송 실시는 기존 2D HD방송의 화질(질감) 저하를 가져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지상파 3D방송 방식은 듀얼스트림(MPEG2+H.264)방식으로 기존 HDTV와의 호환 시청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호환 시청이 기존 지상파 HD방송 화질(질감)을 저하시켜 남는 용량으로 3D방송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3D 본방송을 실시하면 지금의 지상파 HD방송의 화질(질감) 저하는 불가피하게 발생을 합니다.

소수의 3D TV시청자를 위해 다수의 시청자가 시청하는 2D HD방송의 화질(질감)을 저하시키는 것은, 그 기술이 아무리 좋다 해도, 그것이 합리화 될 수는 없습니다. 또한 그러한 3D방송 방식은 더 이상 시험방송으로서 가치를 상실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3D시험방송에 사용되는 듀얼스트림 3D방송 방식은 폐기 되어야 합니다.

 

출처 : HDTV & HTPC 사용자모임
글쓴이 : 이군배 원글보기
메모 : 3d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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